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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워해머 3/코스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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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영 개요[편집]
[ 진영 배경 이야기 ] 우르선은 포악한 신이 아닙니다.(물론 전쟁이 다가오면 포악하고 무자비한 모습을 보여주긴 합니다.) 그 추종자들에게 있어 곰 심은 아버지처럼 자상하고 큰 아량을 지녔습니다. 하지만 우르선 신앙의 대주교 코스탈틴은 자신이 믿는 신과 완전한 정반대의 극단을 달립니다. 코스탈틴은 헝클어진 머리와 마찬가지로 헝클어진 눈빛, 그리고 사지마저 비쩍 말라 있으니 마치 시귀와도 같은 모습에 재건된 우르선 교단의 화려한 법복을 입고 있습니다. 그는 불타는 열변을 토하는 선동가로서 적들의 면전에서 분노 어린 언변을 토해놓으며, 또한 주변의 전사들을 반 격려, 반 협박으로 북돋아 사기를 높이기도 합니다.
토탈 워: 워해머 3 키슬레프 세력의 전설적인 군주 코스탈틴이 이끄는 진영.
2. 전설적인 군주: 코스탈틴[편집]
[ 군주 배경 이야기 ] 우르선 신앙의 대주교 코스탈틴은 키슬레프에서 가장 강력한 영적 지도자 중 하나입니다. 코스탈틴은 야만적이고 거친 겉모습에 걸맞게 전장에서도 아군을 이끄는 선동가로서, 그 입에서 분노 어린 성토를 토해내며 신실한 아군 병사들에게 위대한 곰의 이름 아래 나아가 싸우다 죽으라는 격려를 퍼붓습니다.
카타린과 정치적으로 대립하는 우르순 교의 종교 지도자. 과거 보리스 보카 시절에는 황제의 권위를 인정하였으나 그의 실종과 함께 7년째 겨울이고, 어린 나이에 즉위한 차리나 카타린은 몇 년째 실종된 신을 찾으려하기는 커녕 정치 싸움을 위해서 황궁 안에 은거하는 상태이기에 불안정한 그녀의 통치 상황에 대하여 큰 반감을 가지고 있다.
코스탈틴은 주교의 군주 버전이다. 제국의 대학자와 유사하게 마법은 없지만 키슬레프 4대신의 버프 스킬을 사용하여 아군을 치유하거나 버프를 부여할 수 있다. 다만 시작 버프 능력은 돌격 강화라서 초반에는 어중간하다. 그 대신 이후 받는 버프는 체력 회복이나 활력 회복, 그리고 대학자의 유명한 근접 공격 +40을 주는 버프가 있다. 특히나 다즈, 토르, 살리악 중 하나만 배울 수 있는 주교와 달리 코스탈틴은 이 버프들을 모두 배울 수 있다.
또한 코스탈틴은 어지간한 근접 뚜벅이 군주 수준의 화력을 자랑하며, 전쟁곰을 타면 상당히 쓸만한 근접 군주가 된다. 거기에 스킬로 파이어볼 4번을 쓸 수 있게 된다. 고유트리로 준수한 충원속도를 얻을 수 있고, 근접전 중에 주위에 근접 공격 +5와 리더십 +4를 주는 오라도 있다. 군단에 부여하는 광란까지 합해서 코스탈틴은 부대에 어떤 유닛이든 상당한 파괴력을 갖게 만들어준다. 특히 가장 고평가 받는 차르 근위병 대검과 전쟁곰 기수 모두 광란과 상성이 좋다. 거기에 주교에게 피해 감소를 주는데, 초반은 그나마 버티게 해주는 정도지만 전쟁곰에 태우면 상당히 강력하다.
코스탈틴의 성능 중 간과되는 것은 진영 효과인 초반 유닛 강화다. 저렴하고 모집이 쉬운 코사르와 경기병의 리더십과 근접 공격이 5씩 올라 가성비가 매우 좋아지며, 코스탈틴 본대에선 광란까지 받기 때문에 0랭크 코사르와 데르비시의 근공이 무려 41까지 치솟는다. 이 보너스는 초반에 동족전이나 제국전, 뱀카 상대로 교전에서 우위를 점하게 해주며, 본토방위용 서브 군단 및 주둔군 유닛들도 모두 적용받기 때문에 중후반에도 여전히 쓸만하다. 카타린의 진영 효과보다 중후반 포텐셜은 다소 밀리는 대신, 초반 군사력에선 확실히 더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3. 진영 특성[편집]
4. 캠페인[편집]
4.1. 토탈 워: 워해머 3 카오스의 영역[편집]
"키슬레프, 암흑에 맞서는 보루. 지금껏 키슬레프인들은 피흘려 올드 월드를 지켜왔으나, 그 감사와 보답은 어디에 있는가?
우르선 교단의 대주교이자 위대한 정교의 지도자, 코스탈틴은 바로 그런 설교를 설파하고 다닌다. 하지만 저들이 왕위에 올린 자는 누구인가? 애송이다. 붉은 차르의 딸은 얼음 마녀들의 이단에 물들어 버리고 말았다. 코스탈틴이 진정 우르선을 구하고자 한다면, 카오스의 영역에 발들이고자 한다면, 우선 어머니 조국을 완벽히 장악하여 하나된 국기를 확보해야 한다.
나는 이제 그에게 향하고 있다. 코스탈틴은 현재 정교가 안배한 비밀의 장소...보리스 우르서스를 안치한 성지에서 기도 중이다."
에렌그라드 북쪽에 소정착지인 알렉산드로프 성에서 시작한다.
키슬레프 특성상 대도시 3개를 제외하면 모든 지역이 소정착지만 있는 만큼 고급 유닛 확보가 불편하다. 바로 남쪽에 에렌그라드가 있지만 다른 키슬레프 세력인 드루지나 회동이 보유하고 있다. 웅골 부족과 시작부터 전쟁이 걸려 있지만, 헌신과 지지자 패널티를 감수하고 일찍부터 전쟁을 걸어서라도 에렌그라드부터 먹는 것도 좋다. 늦어도 웅골 부족을 멸망시킨 후 바로 정복하러 가자. 에렌그라드 자체가 수익이 매우 좋은 땅이고, 후반 랜드마크 중 항구 관련 랜드마크는 노스카 정벌과 시너지가 있으며 무엇보다 얼음궁정과는 서로 선전포고가 불가능한 만큼 만일 에렌그라드가 얼음 궁정에 연방되어버리면 초반에 사실상 4티어 이상의 유닛과 재정을 얻지 못한다. 이 경우는 리겜을 추천한다.
또한 노스카와 육지와 바다로 연결되어 있는 만큼 공격받을 일이 많다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노스카로 확장하는 루트가 깔끔하게 있고, 카오스 황무지와 직행은 아니라서 카오스 악마와 싸우는거 말고는 큰 위협은 없다. 노스카 정착지도 성벽은 여전히 없지만 산맥을 끼고 있고 길이 구불구불하게 나있어 방어에 매우 좋은 지형이 된 것도 장점. 노스카 영지를 먹고 지령과 어머니 조국의 기도까지 발동시키면 적들은 굼뱅이처럼 느리게 영지를 움직이게 되어 방어할 시간을 벌기 좋다.
고유 스킬로 신성한 숲의 건설비용을 4배로 늘리는 대신 정교회 건물 건설비용을 20%줄이고 모든 수입을 10% 높일 수 있다. 농장과 신성한 숲 조합이 좋아보일 수 있으나, 문제는 농장이든 시장이든 수익이 구려서 농징+숲건물 지을바엔 시장과 농장, 주둔군 건물 지으면 끝난다는 것이다. 굳이 숲을 지을 필요가 없다.[1]
팩션이 헌신을 얻는 방법이 주교 영웅 행동인데 얼음 궁전과 달리 주교의 행동은 자신에게 이득되는건 없는 만큼 아쉽다.
팩션 버프 때문인지 시작 유닛인 정령곰 하나 빼고 초반의 코사르 유닛 뿐이다. 초반에는 정령곰을 난입시키고 코사르들로 적들을 점사하는 전술이 잘 먹힌다. 전반적으로 강력한 군단 및 오라 버프를 통해 공격력이 약한 유닛으로 최대한의 딜을 뽑아내 고티어 유닛이 활약할 시간을 벌어주는 스타일의 전술을 운용하게 된다. 내정 보너스도 전혀 없고 위험한 위치에 시작하며, 약한 유닛에 버프 쌓아서 싸우는 특성상 카타린보다 난이도 있는 스타트로 평가된다.
하지만 고수가 잡으면 카타린보다 더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 카타린은 초반 적이 많으며 양면전선에 시달리나 코스탈틴은 시작시 웅골부족을 잡고 나면 노스카에 있는 카오스 악마 말곤 적극적인 적이 없어 초반에 자유도가 상당하여 여기서부터 에렌그라드나 오스틀란트 같은 꿀땅을 선점하는 전략을 쓸 수 있다. 보통은 헬핏은 곰썰매 날빌로 점령 후 프라그 하나 잡고 빌빌대는 롭스맨 씨족도 연방해서 프라그도 먹고 나면 카타린 부럽지 않은 내정이 완성된다. 이후로는 카오스의 악마를 잡고 파멸의 요새(노스카 영지 중 유일하게 성벽 보유)를 중심으로 노스카를 평정해나가자.
항구가 있어 시장 + 항구조합이면 돈이 잘벌리는게 체감될 것이다. 에렌그라드만으론 수입이 부족할 경우 오스틀란트를 먹는게 좋다. 키슬레프 영토가 아니라서 주 정착지가 5티어까지 멀쩡히 성장하며, 금광도 있기 때문에 높은 포텐셜을 보여준다. 다만 제국 세력과 동맹을 맺을 생각이라면 오스틀란트가 제국 세력 중 어느 진영과 친하고 어느 진영과 적대적인지 확인하고 움직이는게 좋다. 재수가 없을 경우 라이클란트나 미덴란트 같은 강성한 제국 진영과 불가침 이상의 외교조약을 맺어서 동맹 선택지가 날아갈 수 있다.
4.2. 토탈 워: 워해머 3 불멸의 제국들[편집]
대주교는 에렌그라드를 점거한 채 키슬레프의 불신자들과 살 자격이 없는 자들을 정화하고 있습니다.
시작 지역이 에렌그라드로 변경되었다. 정령곰과 코사르(창) 대신 스트렐치와 경장 전쟁 썰매로 스타팅 로스터가 바뀌었으며 어차피 사이가 안좋은 드루지나 회동이 점거하고 있던 에렌그라드를 카타린이 연방하기 전에 선수쳐 먹어야 했던 균열캠과 달리 시작부터 에렌그라드를 갖고 있어서 에렌그라드 관련 연구가 뚫려 있고 경제 사정도 조금 나아진 이점이 있지만 여전히 사방이 적으로 가득하고 카타린과의 사이도 변함없이 험악한 등의 요소도 그대로라 험난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카타린과 달리 단기 캠페인 승리 조건으로 바로 근처의 쓰롯과 아자젤을 멸망시켜야 하기 때문에 이들을 처리하고 난 후엔 노스카 황무지 일대를 정화하며 후방 위협을 없앤 다음 장기 캠페인 승리를 위해 카오스 황무지로 원정을 나가게 된다.
5. 기타[편집]
- 원작에 없는, 게임즈 워크숍과 CA의 협력 아래에서 새롭게 창작된 인물이다.